시차를 달고 온, 한국에서-

저를 태어나게 하신 한국 서울에서 생각합니다.  

그 생각에는 8년 전만해도 아무 생각이나 관심이 없었던 미국 디트로이트 트로이에 있는 한인제일장로교회가 있습니다.   

교회라는 하나님의 주권 공동체 안에서, 현재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에 가져다 주신 일들이 마음에 올 때에 제 가슴에 들어오는 구절 중의 하나가 베드로전서 2장 9절 말씀입니다: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이 글을 보시는 한 분 한 분이 “너희, 즉 you!”가 됩니다.  그 의미를 클로드에게 정리시켜 보았습니다:

클로드: ——

“왕 같은 제사장” (헬라어: βασίλειον ἱεράτευμα, basileion hierateuma)

  • βασίλειον(basileion): ‘왕적인, 왕에게 속한’이라는 뜻의 형용사. 명사 ‘왕’이 아니라 ‘왕과 관련된 것’을 나타냄
  • ἱεράτευμα(hierateuma): ‘제사장 직분/제사장 공동체’를 뜻하는 명사

즉 원어상으로는 ’왕 같은 제사장(들)’이라기보다 **“왕적 제사장 단체” 또는 “왕의 소유인 제사장 무리”**에 가까운 의미입니다. 이는 출애굽기 19:6의 “제사장 나라”(히브리어: מַמְלֶכֶת כֹּהֲנִים, mamlekhet kohanim)를 헬라어 70인역(LXX)에서 그대로 가져온 표현으로, 이스라엘 백성 전체가 하나님과 세상 사이의 중재자 역할을 하는 공동체임을 나타냅니다.

베드로전서 2:9는 이 표현을 신약의 교회(그리스도인 전체)에 적용해, 모든 성도가 하나님께 속한 거룩한 제사장 공동체라는 의미로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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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에서 왕과 제사장은 분명히 구분이 됩니다. 간략히 정리하면, 하나님을 대신하여 사람들을 다스릴 구약의 “왕”은 하나님께서 구약의 “제사장”을 통하여 세우셨습니다.  

AI——

제사장의 신학적 의미

• 기름부음(מָשַׁח, mashach)은 왕을 세우는 핵심 의식으로, 여기서 ’메시아(מָשִיחַ, mashiach = 기름부음 받은 자)’라는 칭호가 나옵니다.

• 제사장이 왕을 세우는 구조는 왕권이 종교적 정당성 위에 세워짐을 보여줍니다. 왕은 스스로 권력을 취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대리하는 제사장을 통해 승인받아야 했습니다.

• 이는 앞서 다룬 “왕-제사장” 분리 원칙과도 연결됩니다: 왕이 제사장 직무를 침범하면 심판받았지만(사울—삼상 13장, 웃시야—대하 26장), 제사장이 왕을 세우는 것은 정당한 절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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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이 세상에 우리에게는 “왕”이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다 이루신 그 일의 공로로 “제사장”도 없습니다. 우리의 왕 되신 예수님 말고는 다른 “왕”이 없으며 모든 죄사함을 혼자 담당하시어 해결하신 예수님 외에 더 이상 제사장의 의미도 없습니다.  

그래서 영원한 왕이시요 유일한 제사장되시는 예수님 앞에, 교회의 모두는 각자 머리된 예수님을 받드는 “지체”이며, 각 자리에서 맡겨진 일을 충실히 담당하되 하나님의 가늠할 수 없이 큰 은혜아래에서 “무익한 종”으로, 그 사실에 기쁨으로 감사하게 될 따름입니다. 서로 지체로 협력하여 씻음받는 ”목욕“을 매일 매일 “입게” 되는 것입니다. 

한편으로, 우리는 세상에 대하여 “왕 같은 제사장”, 즉 “왕적 제사장”입니다 (제 귀에는 사도 베드로가 ”제발 좀 알아들어라!“ 하는 어조로 저에 대하여 한 말씀으로 들립니다).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의 자녀로 인치심을 받아 그 분의 양자가 되었으니 우리는 “왕” 입니다;

성령의 역사로 하나님 자녀되는 그 “권능”을 가지고 예수님의 ”증인“의 삶을 이어가게 되므로 ”“제사장” 입니다.  

하나님께서 작정하셨다면 부지불식간에 각자 인생을 통한 성령님의 역사를 통하여 그를 깨닫고 그렇게 되어갈 것입니다. ”왕적 제사장“이 되어가는 것입니다.  세상에는 담대하되, 하나님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그 ”하나님의 사랑“을 섬기게되는 것입니다.  

여전히 죄인된 우리의 혼의 힘으로 ”왕적 제사장“이 될 수가 없는 것으로 저는 확신합니다. 성경이 말하고 제 눈과 귀로 매일 확인되어집니다.  

그 모든 것을 알아가는 하나님의 사람들의 모임이 ”교회“ 입니다. 

그 우리 교회 앞에작다할 수 없는 전환점을 하나님께서 주셨습니다.  함께 생각하기를, 그리고 기도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이 협력하여 당신의 선을 이루실 것입니다. 아멘.  

그리고 당신의 영광을 찬미하도록 우리를 만드시어 기뻐하실 것입니다.  아멘. 

또한 그 이루시고 또 이루어가시는 당신의 선 안에서 우리의 믿음을 자라게 하심으로 기뻐하실 것입니다. 할렐루야!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시는 우리의 믿음이, 우리에게 주신 그 전환을 합당하게 만들 것입니다.  우리가 각각의 만족/위안을 위하여 바라고 원하는 것이라기 보다는, “장성한 분량“에 까지 이를 우리의 영적 성숙을 이루어가실 것입니다.  

잊지 않습니다. 당신은 세상에 대하여 “왕적 제사장”입니다. 그리고 그 직분은 하나님의 사랑을 전신으로 전하는 것입니다.  

주장하며 지켜야 하는 “권리“일 수 없습니다.  오직 ”그리스도인“ 이라 칭함 받음에 기뻐 감사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상“이며 천국행 열차의 티켓일 것입니다.  

그 충만한 기쁨과 감사로 세상을 이겨나가는 하루 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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